서류 재중 뜻

직장인으로 일을 하다 보면 종종 ‘서류 재중’ 또는 ‘계약서 재중’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정확히 지원서 서류 재중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서류 재중 뜻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서류 재중 뜻

1. 서류 재중 뜻

사전적으로 ‘서류‘는 글자로 기록한 문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재중’은 ‘속에 들어 있음‘이라는 의미입니다.

각 단어를 합쳐보면 매우 쉽습니다.

서류 재중이란 문서가 속에 들어 있다는 뜻이지요. 

‘재중’은 보통 뭔가가 속에 들어 있음을 알아보기 쉽게 봉투 겉에 쓰는 말입니다.

한자를 살펴보면 더 쉬운데요.

2. 한자

在 : 있을 재
中 : 가운데 중

봉투 위에 재중을 적으면 봉투 안에 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지원서 재중’, ‘수시 서류 재중’ 등으로 자주 사용됩니다.

3. 쓰는 이유

원래는 ‘재중’이라는 말을 적지 않아도 됩니다.

그것과 상관없이 우편물은 정상적으로 상대에게 도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서류 재중이라고 적는다면 우편물 안에 있는 내용물이 무엇인지 더 쉽게 파악이 가능하지요.

대학교 입학 서류와 같은 것은 지원자 입장에서 수신자가 결코 잃어버리거나 빠뜨리지 않길 바랄 겁니다.

즉, 내용물의 파악을 쉽게 하기 위해 편리상 표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위치에 적으면 될까요?

4. 봉투 어디에 써야 할까? 쓰는 위치!

보통 커다란 갈색 봉투에 서류를 넣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뒷면이 아니라, 앞면의 중앙에 ‘서류 재중’이라고 크게 적어서 보내면 됩니다.

봉투의 앞면의 중앙에 큰 글씨로 적는다

5. 예문

– 수시원서에 서류 재중이라고 안 적었는데 큰일이 난 것일까?

– 편리를 위하여 봉투 겉면에 이력서 재중이라고 표기해 주세요.

– ‘원고 재중’이라고 적은 뒤 봉투를 봉했다.

– 요즘 사무실로 이력서 재중의 서류가 무수히 날아온다.

– 서류를 넣고 증빙 서류 재중이라고 적었다.

– 한의대에 제출할 서류를 봉투에 넣고 위에 ‘증빙 서류 재중’이라고 썼다.


오늘은 사회생활이 아니더라도 고등학교 때 수시를 준비하면서 한 번 정도는 들어보았을 때 서류 재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보통 서류가 봉투 안에 있음을 알리기 위해 사용이 되며, 봉투 앞면에 크게 적을 때 쓰는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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