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 교토삼굴 뜻

2025년을 대표하는 사자성어로 자산가들은 ‘오리무중’과 ‘교토삼굴’을 뽑았다고 하는데요. 이 사자성어들은 과연 무슨 뜻일까요? 자산가들이 뽑은 오리무중 교토삼굴 뜻 풀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리무중 교토삼굴 뜻

오리무중 뜻

五里霧中은 오 리나 되는 길이 안개로 가득하다는 의미로, 무슨 일에 대해서 갈피나 방향성을 잡을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10리는 약 4km이므로, 5리는 약 2km의 거리라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달려보시면 1km를 뛰는 것도 매우 어려운데 자신을 기준으로 2km나 되는 거리가 안개로 가득차 있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정말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문

– 그녀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 사건은 오리무중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 돈의 행방이 오리무중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 탄핵정국으로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럽고 대외적으로도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면서 2025년을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장 증시에는 기대하기가 어려워졌고 많은 분들이 서학 개미로 미국 증시에 etf 투자를 많이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산가들이 뽑았다고 하니 자산가들 입장에서도 2025년은 알 수 없는 카오스적인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이나 보네요.

하지만 돈이 많으면 여기서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산가들은 이 사자성어까지 같이 꼽았다고 하네요.


교토삼굴뜻

교활한 토끼는 3개의 굴을 파놓는다는 것으로, 여러 가지 방도를 마련해서 사람이 어려움을 피한다는 의미입니다.

역시 자산가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치 앞을 알 수가 없으니 플랜 a, b, c 등 다양하게 마련해서 자산 헷징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요즘 환율이 매우 높죠. 환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고 그 말은 가만히 있어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나의 자산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가상승률도 무시할 수가 없죠. 지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자산이 줄어드는 요인이 여러 가지가 생긴 겁니다.

오리무중 교토삼굴 뜻

자산가들은 이 두 가지 사자성어를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불확실성이 가득하므로 다양한 방도를 마련해서 위기를 피하자’라는 의미로 사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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