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매최희휘랑요는 무슨 뜻일까요? ‘연시매최’만 들으면 무슨 줄임말 같기도 한데요. 이것은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는 한자성어입니다. 오늘은 연시매최희휘랑요 뜻과 이 사자성어가 주는 교훈과 의미를 살펴보겠습니다.

연시매최희휘랑요(年矢每催曦暉朗耀) 뜻
직역하면 ‘세월은 화살처럼 늘 재촉하고, 아침 햇살은 언제나 환하게 빛난다‘라는 의미입니다.
속뜻은 시간이 너무 빠르니까 시간을 낭비하지 많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출전은 千字文(천자문)이지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올해도 어느덧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1년은 분기로 나누면 1,2,3,4분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에 진입했으니까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어둠도 끝나고 다시 새희망의 밝은 빛이 밝아오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러다 인생은 늘 행복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안 좋은 일도 같이 엮이긴 할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므로, 그 불행에 매몰되어 너무 슬퍼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세월은 정말 화살처럼 빠르니까요.
한자
한자 | 뜻음 | 예시 |
---|---|---|
年 | 해 년 | 해, 해마다 흐르는 세월 |
矢 | 화살 시 | 화살, 직선으로 빠르게 나아감 |
每 | 매양 매 | 늘, 항상 |
催 | 재촉할 최 | 재촉하다, 서두르게 하다 |
曦 | 아침 희 | 아침 햇살 |
暉 | 햇빛 휘 | 햇빛, 환한 빛 |
朗 | 밝을 랑 | 밝다, 맑다 |
耀 | 빛날 요 | 빛나다 |
이 말은 어떤 상황에서 활용해볼 수 있을까요?
예시
거실에서 중학교 입학식 사진을 정리하다가, 몇 년 전 유치원 다닐 때의 영상을 우연히 재생하게 됩니다.
작은 손으로 유치원 가방을 메고 엉뚱한 말투로 인사하던 아이가 보이죠.
지금은 한창 사춘기라 대화도 줄었는데 말입니다.
“언제 이렇게 컸지… 눈 깜짝할 사이였네.”
“매일 아침 똑같이 시작되는데, 시간은 정말 화살처럼 흘러간다.”
“연시매최희휘랑요. 세월이 빠르다고 느끼는 건… 지금이 소중해서겠지.”
오늘은 연시매최희휘랑요 관련해 전해주는 의미와 교훈,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세월을 붙잡고 싶어도 정말 세월은 멈추지 않네요. 그렇기에 우리는 하루하루를 더 의미 있게 살아야만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