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때 사돈에게 건네면 좋은 인사말 문구

자녀가 장성하고 나서 독립을 하고 시간이 흐르면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양가가 한 가족이 되는 첫걸음이 바로 상견례 자리입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어떤 말을 사돈에게 건네면 좋을까요? 오늘은 상견례 때 사돈에게 건네면 좋은 인사말 문구를 살펴보겠습니다.

상견례 때 사돈에게 건네면 좋은 인사말 문구

상견례 때 사돈에게 건네면 좋은 인사말

이때 인사말 문구는 상황에 따라서 여러 종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인사를 나눌 수도 있고, 상견례가 끝나고 마무리 인사말을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럼 상황별로 알아보겠습니다.

1. 첫인사말로 좋은 표현

“직접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인연이 된 만큼 잘 지내보았으면 합니다.”

“두 아이의 만남이 우리에게도 참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뵙기 전부터 궁금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날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사돈지간이 되는 만큼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보면 좋겠습니다.”


2. 긴장을 풀 수 있는 인사말

“아이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인연이 생겼네요.”

“성격이 많이 다를까 걱정했는데, 두 아이가 잘 맞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저희 때보다 훨씬 더 믿음직하더군요. 잘 살아갈 거라 생각합니다.”

“사돈 어르신도 자녀 키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죠. 오늘 이렇게 마주 보니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웃으면서 인연을 이어가면 그게 또 가족이지요.”


3. 며느리 또는 사위가 될 사람에 대한 칭찬 표현

“귀댁 자제분을 보니 얼마나 잘 키우셨는지 알겠습니다.”

“사돈 댁에서의 교육이 참 좋았나 봅니다. 인성도 참 바르고 밝아요.”

“가정교육이 훌륭하셔서 아이가 바르게 자란 것 같습니다.”

“사돈 어르신 말씀을 들으니 참 배울 점이 많습니다.”

“저희 아이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4. 건배사나 자리 마무리 인사

“오늘 이렇게 좋은 인연이 시작된 만큼, 양가 모두 늘 웃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두 아이가 서로 좋은 반려자가 되어주길 바라며, 사돈 어르신과도 오래도록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습니다.”

“오늘 자리 덕분에 참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든든한 가정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잘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함께 웃을 자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감사했고요. 결혼식날 뵙겠습니다.”


오늘은 상견례 때 사돈에게 건네면 좋은 인사말 문구를 알아보았는데요.

상견례 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양가 가족의 관계가 시작되는 첫 단추이기 때문인데요. 제 주변에서도 상견례 때 잘못된 인상을 심어줘서 결혼 준비 하는 내내 말이 나오기도 하더군요.

그러니 첫인상은 앞으로의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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