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가끔 어떠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말을 사용합니다. ‘겸허히’는 무슨 의미로 사용하는 부사일까요? 오늘은 겸허히 받아들이다 뜻 관련해 예시를 통해서 의미를 쉽고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이다 뜻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것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로 사실을 인정하고 수용한다는 의미입니다.
각각의 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겸허히 「부사」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비우는 태도로. 받아들이다 「동사」 어떤 사실 따위를 인정하고 용납하거나 이해하고 수용하다.
받아들이다는 뜻이 매우 많은데요. 그 중에서 ‘겸허히’와 어울릴 때 적합한 뜻을 고른 것입니다.
예시
선거를 하면 당선되는 사람도 있지만 다수는 낙선을 하게 됩니다.
보통 선거에서 패배한 사람이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겸손하게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겠다는 것입니다.
즉, 일상에서는 선거에서 낙선 결과를 대해서 승복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고요.
또 사람들이 자신을 비판할 때 그 비판에 대해서 겸손하게 수용한다는 상황에서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사용하는 상황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로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인정할 때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유리한 상황에서 쓰는 표현이 아닙니다.
예문
– 옥순은 자신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였다.
– 겸허히 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습니다.
– 대통령은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주어진 삶을 겸허히 받아들이다.
– 그는 겸허히 많은 이들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 현실을 겸허히 받아들이면 이해하기 힘든 일이란 없습니다.
지금까지 겸허히 받아들이다 뜻을 살펴보았습니다.
보통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태도로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을 인정하고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시사적인 뉴스나 정치권 기사에서 많이 볼 수 있으니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