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뜻 영어로는?

간혹 군인과 관련된 명언 중에서 노병에 관한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으로는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것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이 명언의 뜻과 유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뜻 영어로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뜻

노병은 죽지만 그 정신은 영원하다는 의미입니다.

전쟁터에서 싸우다가 군인은 죽을 수 있지요. 또는 언젠가 군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사라질 테지만, 그들의 정신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지나도 그들의 남긴 업적은 계속 될 테니까요.

이 말은 그 유명한 맥아더 장군의 1951년 은퇴 연설에서 나온 말입니다.

유래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이 말은 원래 영어로 ‘Old soldier never die. They just fade away.’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미국 의회에서 은퇴를 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군인은 전쟁터에서 죽을 수도 있고, 나이가 먹으면 은퇴를 하지요. 존재가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남긴 업적은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지요.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은 분단국가입니다. 분단국가가 된 것이 그리 먼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죠.

가슴 아픈 근현대사의 일부로 그 이야기는 고작 1950년으로 거슬러갈 뿐입니다. 100년도채 된 일이 아니죠.

한국전쟁에서 우리는 수많은 아픔을 겪었으며, 그 속에는 수많은 군인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만의 희생이 아닙니다. 6.25때 아프리카 보다 못 살던 우리나라를 전세계적으로 22개국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중 16개국은 병력까지 파병을 해주었지요.

그 사이에 많은 군인들이 희생되었지만, 그들의 정신이 지금까지도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반세기도 안 되어서 다시 우뚝 섰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상상할 수록 아찔하기만 합니다.

그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오늘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뜻과 유래를 알아보았는데요.

원래는 맥아더 장군의 은퇴 연설에서 나온 말이지만, 존재는 유한하지만 인간의 정신은 무한하다는 의미로도 사용되는 명언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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