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모종 물주기 참외모종심는시기

한국 사람들이 참외를 참 좋아하는데요. 참외는 따뜻한 기온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여름 작물로, 심는 시기를 잘 맞춰야 생육이 활발해지고 수확량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외모종 물주기 방법과 참외모종심는시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참외모종 물주기 참외모종심는시기 설명

참외모종 물주기

물을 주는 일은 매우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식물 키우기는 어렵습니다.

너무 많이 주면 썩고, 덜 주면 또 물을 덜 줘서 모종이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 참외모종 초기 이식 >

참외모종은 꽤나 뿌리가 예민해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식을 할 때는 처음에 흙이 충분히 촉촉하게 되도록 물을 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물을 뿌릴 때 물이 참외모종을 직접 때리지 않도록 곁에 살살 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잔잔하게 스며들도록 바닥을 중심으로 줘야 합니다.

< 1~2주 사이 >

모종이 적당히 자리를 잡으면서 잘 자라나기 시작하는 1주에서 2주 사이에는 흙이 마를 때마다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시기에 잘 주셔야 되고요.

겉에 있는 흙을 보고 판단을 하지 마세요.

흙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촉촉한 느낌이 들면 놔두시고요. 2-3센치를 넣어보았는데 촉촉한 느낌이 없으면 그때 물을 주는 겁니다.

< 꽃이 피기 전까지 주의해야 할점 >

꽃이 피기 전에는 물을 너무 자주 주시면 안 됩니다. 이것도 하나의 주의사항이죠. 조금건조한 게 좋습니다.

꽃이 피기 전에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영양분이 잎으로만 가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열매도 제대로 잘 열리지 않게 되죠.

그래서 조금 건조하게 유지를 하시면서 하루에 한번, 아침에만 물을 좀 주시는 게 적당합ㄴ다.

< 열매가 생긴 시기 >

이 시기부터는 수분이 부족하면 퀄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물을 하루에 한번 흠뻑 주세요.

참외모종심는시기

참외는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햇볕을 좋아하는 여름 대표 과일 작물입니다.

모종을 심는 시기는 단순히 달력상 날짜보다는 지역의 기온 안정 시점과 토양 상태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특히 서리가 걷힌 이후이면서도, 일교차가 크지 않고 땅 온도가 12도 이상으로 안정된 날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보통 3월 말부터, 

중부지방은 4월 중순~5월 초, 

고랭지나 북부 지방은 5월 중순 이후를 권장합니다.

모종은 보통 15cm 내외로 건강하게 자란 상태에서 이식해야 활착률이 높고,

심기 전에는 반드시 두둑을 높게 만들고 멀칭(비닐 덮기)을 통해 뿌리의 온도 유지와 잡초 방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참외 재배는 ‘심고 나면 잘 자란다’는 말이 있지만,사실 처음 심는 시기와 물주기 타이밍이 전체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날씨의 변화가 큰 봄철에는 매일 보는 관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참외모종 물주기 및 심는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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