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압니다. 하지만 기호식품이고 중독도 잘 되는 편이라 한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담배필 때 자꾸만 침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담배필때 침 자꾸 뱉는 이유 관련해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흡연자들이 담배를 필 때 보면 바닥에 가래와 침이 흥건하게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흡연자들의 70%는 흡연시에 침을 뱉는다고 합니다.
겉멋이 들어서 흡연자들은 자꾸 침을 뱉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겉멋이 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 몸에서는 어떠한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침이나 가래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담배필때 침 자꾸 뱉는 이유
1. 입안이 건조해짐
흡연을 하면 호흡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호흡기가 자극이 되어서 침을 뱉는 것입니다. 담배를 피면 일단 입안이 건조해집니다.
몸에서는 구강 내 건조한 상태를 보완하기 위해서 침이 나오는 것입니다.
담배를 오랫동안 피우면 잘 못느끼는데요. 처음 핀 사람의 경우에는 기침도 하게 되고, 눈물도 나오게 되지요. 담배 연기가 입안에 들어가면 구강과 호흡기를 자극하게 되어서 침이 나오게 된답니다.

2. 가래의 생성
일상에서도 일반인도 가래가 100ml가 되기는 하는데요. 일반인들은 잘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흡연자는 아무래도 비흡연자에 비해서 호흡기 질환이 안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래가 더 많이 생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생성된 상태로 목 뒤로 넘기면 될 것을, 담배를 피면 더 많이 생성될 수도 있고 의식하게 되기 때문에 뱉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3. 습관성 침뱉기
흡연자 당사자가 찝찝해서 입안에 타르와 같은 안 좋은 유해물질을 침으로 뱉으면 그나마 나을 거라고 생각해서 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초반에 그런 습관이 들면 나중에도 담배를 피면서 계속 침을 뱉는 것입니다.
담배필때 자꾸 침 뱉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담배를 피면 건조해져서 침이 많이 생기기도 하고, 호흡기가 안 좋은 경우 가래도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흡연을 해도 안 뱉는 사람도 많으니 가장 큰 이유는 어려서 잘못든 습관 때문인 것 같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