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수없다 띄어쓰기 별수 있나 맞춤법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별수없다’는 말을 참 많이 쓰는데요. 맞춤법적으로 ‘별수없다’, ‘별 수 없다’ 어떻게 띄어 써야 할까요? 별수없다 띄어쓰기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별수없다 띄어쓰기 맞춤법

별수없다 띄어쓰기

‘별수 없다’로 적어야 합니다.

  • 별수 없다 (O)
  • 별 수 없다 (X)
  • 별수없다 (X)

‘별수’는 보통 ‘있다’ 또는 ‘없다’와 함께 ‘달리 어떻게 할 방법’을 뜻하는 명사입니다. ‘사과’, ‘딸기’, ‘학교’처럼 하나의 단어이기 때문에 ‘별수’로 붙여서 쓰는 것입니다.

‘별수없다(X)’로 모조리 다 붙여서 적지 않는 이유는 ‘별수없다(X)’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별수’와 ‘없다’로 나뉘어야 하는 구조인 것이지요.

예문

– 계획이 틀어지다니 이젠 별수 없다 (O)
– 계획이 틀어지다니 이젠 별 수 없다 (X)

별수 없는 노릇이었다 (O)
– 별수 없는 노릇이었다 (X)

– 그가 별수가 있겠어? (O)
– 그가 별 수 있겠어? (X)

별수있나 띄어쓰기

마찬가지로 ‘별수’는 하나의 단어이므로 ‘별수’와 ‘있나’로 띄어 써야 합니다.

  • 별수 있나 (O)
  • 별 수 있나 (X)

별수 뜻

① (‘있다’, ‘없다’ 따위와 함께 쓰여)) 달리 어떻게 할 방법

– 별수가 없네

– 몸이 너무 아파서 별수 없이 학교 수업을 빠졌다.

– 노력해 봐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니 별수 있나요?

– 형님은 강도를 만나서 별수 없이 지갑을 건넸다.

– 너도 별수 없는 학부모구나.

② 여러 가지 방법.

– 별수를 다 쓰다.

– 별수를 다 써 보았지만 부자는 될 수가 없었다.

– 요즘은 돈을 아끼기 위해서 거지방 등에 들어가는 등 별수를 다 쓴다.

–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별수를 다 썼다.

– 별수를 다 써도 승진이 되지 않는군요.


별수없다 띄어쓰기 맞춤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별수’는 하나의 단어라는 사실만 기억해두면 다른 맞춤법 문제에서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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