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 사이에서 바른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들에게는 바보 멍청이가 될 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소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오늘은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뜻 예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 뜻
어떤 상황에서도 말은 항상 올바르게 해야 함을 일컫는 속담.
앞에서 나오는 입이 비뚤어지는 것은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시
우리나라에는 정이라는 문화가 있고 또 상명하복 내지는 연장자 우대와 같은 문화코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람이 잘못을 저질러도 그것에 대해서 일언반구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자신의 상사가 잘못해도 직언을 제대로 못합니다.
또 나이가 많은 사람의 잘못도 지적하지 않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하지만 진실이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꼭 이렇게 말해야 하는 경우가 필요합니다.
1) 친구 사이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네가 그렇게 행동한 건 잘못한 일이야.
2) 직장 상사
프로젝트를 함께 하다 보면 직장 상사라고 해도 그의 경험과 연륜과 다르게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반대 의견을 말하기가 어렵지요.
하지만 이때에도 올바른 직언이 필요합니다.
과거 팀에 있을 때 회의만 하면 2시간씩 하던 상사가 있었습니다. 다들 눈치를 보았지만, 저는 비효율적인 회의를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팀장님에게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 하기에 회의시간이 긴 것에 대한 비효율성에 대해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 주셨도 회의시간을 줄여주셨습니다. 그러니 정말 배가 산으로 간다는 생각이 들면 충언을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비슷한말
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어라
상황이 어떻든지 말은 언제나 바르게 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매우 어렵고 불편한 상황에서도 정직하고 올바른 말이 필요한 순간이 있는데요. 그 순간에 용기를 조금 더 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