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회사에 입사를 할 때 이것저것 필요한 서류들이 있습니다. 성적증명서도 내도 여러 가지를 내는데요. 간혹 재학증명서과 재적증명서의 개념에 대해서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재학증명서 재적증명서 차이 관련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재학증명서 재적증명서 차이
두 가지 모두 소속되어 있음을 증명하는 용도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재학은 실제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진행중을 나타내며, 재적은 그보다 더 폭넓은 의미로 학생이 재학중, 휴학 상태를 다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이라서 학적에 이름이 있으나, 지금 휴학 상태일 수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제 재적증명서를 갖고 가는 거죠.
재학중 – 재학증명서
휴학중 – 재적증명서
하나 더 구분해야 할 용어가 있습니다. ‘제적‘이라는 말도 있죠.
제적 VS 재적 무슨 차이가?
제적(除籍)은 명부에서 제거했다는 것입니다. 재적(載籍)은 명부에 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적증명서와 재적증명서은 아예 다른 말입니다.
제적증명서는 어떤 학교를 다니다가 중도에 자퇴를 한 경우에 발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학교에 이름이 올랐었다가 어떤 연유로 인해서 자퇴하면 명부에서 제거가 되는 거죠. 보통 최종학력을 증명하기 위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검정고시에 온라인 접수를 할 때도 제적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재적증명서 휴학중이나 재학중의 상태를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재학 재적 제적 증명서 구분
구분 | 재학증명서 | 재적증명서 | 제적증명서 |
발급 대상 | 현재 재학중 학생 | 휴학 중인 학생 | 자퇴 또는 학적 말소된 사람 |
상태 | 학적 유효하며 재학중 | 학적 유지 중 | 학적이 말소된 상태 |
용도 | 장학금, 채용, 혜택 신청 등 | 복학, 휴학 확인, 군복무 증명 | 자퇴 증명, 편입, 이력 확인 |